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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댕이의 문화 & 금융 이야기 -
잡설 #27 "(사회) [제현주의 굿 비즈니스, 굿 머니] 이익과 목적" _ 경향신문 (19.03.16.) 본문
오늘의 기사 : [사회] [제현주의 굿 비즈니스, 굿 머니] 이익과 목적 / 경향신문 / 2019. 03. 16.
기사 링크 : http://bit.ly/2TW7jg2
세계 최대 투자운용사인 블랙록의 래리 핑크가 기업의 최고경영자(CEO)들에게 보낸 서신을 예로 들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 중요하다는 내용의 칼럼입니다. 뉴욕타임스는 래리 핑크의 메시지를 “사회에 공헌하라, 아니면 우리의 지지를 잃을 위험을 무릅쓰든지”라고 요약했다고 하네요.
과거 기업의 사회적책임(CSR)만을 강조하던 것에서 벗어나, 최근에는 성공적인 사회적기업이 여럿 등장하고, 일반 기업들에는 공유가치창출(CSV)이라는 훨씬 적극적인 개념의 사회적책임을 강조하고 있는 시점입니다. 또한 본 칼럼의 저자가 속한 곳 역시 ‘임팩트’ 투자사인데, 임팩트 투자사는 일반 벤처캐피털과는 달리 사회 또는 환경 문제들을 해결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기업이나 단체에 투자하는 투자사입니다.
오늘날 기업들이 단순히 돈을 벌기 위한 목적만 가지고는 성공하기 힘든 시대가 되었습니다. 최근 갓뚜기라는 별명을 얻은 ‘오뚜기’ 사의 사례나, 갑질 사태로 인해 이미지가 추락한 ‘남양유업’의 사례, 승리 라멘으로 유명한 ‘아오리라멘’의 불매운동까지 그 어느때보다도 기업의 이미지가 중요한 시대가 되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본 칼럼의 마지막 구절 ‘사회에 좋은 비즈니스는 ‘오랜 기간’ 돈을 잘 버는 비즈니스와 결국 서로 다르지 않다’가 특히 와닿네요. 앞으로 좋은 소셜 임팩트 기업이 많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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