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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ical

[뮤지컬 넘버 추천] #01 단 한번의 순간 - 뮤지컬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

Stan Lee 2024. 8. 5. 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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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넘버 추천] #01 단 한번의 순간 - 뮤지컬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 / One Second and A Million Miles - The Bridges of Madison County

 

처음 소개해드릴 뮤지컬 넘버는 영화로도 유명한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에 나오는 곡으로,

주인공 로버트 킨케이드와 프란체스카가 함께 부르는 듀엣곡 "단 한번의 순간"입니다.

 

개인적으로는 해당 넘버의 무반주 도입부를 가장 좋아하는데요.. 가사가 정말 좋습니다.

 

"태어나 처음으로 내가 세상 속에 있어, 카메라 뒤에서 바라만 보던 그곳 여기에.
태어나 처음으로 내가 누군가의 일부, 나의 일부 아니 나의 전부, 너를 놓칠 수 없어.
태어나 처음으로 나를 이끄는 강한 빛, 우릴 가둘 것은 없어 너와 나 함께라면.
태어나 처음으로 나의 모든걸 걸겠어. 이젠 나를 봐 프란체스카, 떠나자."

 

주인공 로버트 킨케이드는 사진사로, 여기저기 떠돌며 카메라를 통해 세상을 담습니다. 하지만, 여기저기 떠돌아다녀야 하는 직업 특성 상 카메라 속의 세상과는 철저히 거리를 유지하죠.

 

그러던 그가 프란체스카라는 여인을 만나 사랑에 빠진 뒤, 처음으로 세상 속으로 들어가고 싶다고 노래합니다.

 

박은태 배우님 & 차지연 배우님 버전으로 들어보시죠 ㅎㅎ

 

아! 추가로, 저는 2018년 재연 때 메디슨 카운티의 다리를 관람했었는데요,

당시 공연 프리뷰 및 후기를 적어놓은게 있어서 공유합니다! 관심 있으신 분들은 아래 링크 참고부탁드립니다!

👉 [뮤지컬] 가슴 아픈 사랑, 뮤지컬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 후기! (2018년 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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